재일대한기독교회
후쿠오카교회
FUKUOKA KOREAN CHRISTIAN CHURCH

2025년도 표어<div>2025年度標語</div>
2025년도 표어
2025年度標語

사랑이 넘치는 교회
愛があふれる教会
요한복음ヨハネによる福音書13:35

공동기도<div>共同祈り</div>
공동기도
共同祈り

교회창립 100주년을 은혜 가운데 맞이할 수 있도록
教会創立100周年を恵みのうちに迎えられるように
고쿠라교회와 오리오교회 사역을 위하여
小倉教会と折尾教会の働きのために

이번주 주일예배<div>今週の主日礼拝</div>
이번주 주일예배
今週の主日礼拝
11/23 日本語
추수감사절주일 収穫感謝節主日

「信仰による感」
“신앙으로 하는 감사”
데살로니가전서 テサロニケの信徒への手紙Ⅰ 5:18
説教者: 林明基牧師

다음주 주일예배<div>来週の主日礼拝</div>
다음주 주일예배
来週の主日礼拝
11/30 한국어
대림절 첫째 주일 待降節第1主日

「目を覚ましていなさい」
“깨어 있으라”
마태복음 マタイによる福音書 24:36-44
説教者: 임명기 목사

추수감사절주일 収穫感謝節主日
발자국 足跡

ある夜、私は夢を見た。私は、主とともに、なぎさを歩いていた。
暗い夜空に、これまでの私の人生が映し出された。
どの光景にも、砂の上に二人のあしあとが残されていた。
一つは私のあしあと、もう一つは主のあしあとであった。
これまでの人生の最後の光景が映し出されたとき、
私は砂の上のあしあとに目を留めた。
そこには一つのあしあとしかなかった。
私の人生でいちばんつらく、悲しいときだった。
このことがいつも私の心を乱していたので、
私はその悩みについて主にお尋ねした。
「主よ。私があなたに従うと決心したとき、あなたは、すべての道において私とともに歩み、私と語り合ってくださると約束されました。それなのに、私の人生の一番辛いとき、一人のあしあとしかなかったのです。一番あなたを必要としたときに、あなたがなぜ私を捨てられたのか、私にはわかりません。」
主はささやかれた。
「私の大切な子よ。私はあなたを愛している。あなたを決して捨てたりはしない。ましてや、苦しみや試みのときに。あしあとが一つだったとき、私はあなたを背負って歩いていた。」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습니다.
하늘 저편에 내 인생의 장면들이 번쩍이며 비쳤습니다.
한 장면씩 지나갈 때마다 나는 모래 위에 난 두 발자국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나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비쳤을 때 나는 모래 위의 발자국을 돌아보았습니다.
나는 내가 걸어 온 길에 발자국이 단 한개밖에 없는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때가 바로 나의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몹시 마음에 걸려 그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나면 항상 저와 함께 동행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제 삶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는 단 한개의 발자국밖에 없습니다.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했던 시기에 주님께서 왜 저를 버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하고 소중한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를 버리지 않는다. 네 시련과 고난의 시절에 단 하나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간 때이기 때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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